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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보도]노동해방열사 故김윤기 동문 민주광장서 28주기 추모식 열려
 
기사입력 2017-04-10 12:01 기사수정 2017-04-10 12:01
   
 

지난 4월 3일(월) 민주광장에서 故김윤기(무역·83)동문의 28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김윤기 동문은 ▲민주 헌법 쟁취 ▲독재 타도 ▲노동생존권 보장 등을 요구한 민중 투쟁 운동가로, 지난 1989년 노동 파업 중 공장 이전 철회에 대한 분명한 답변을 요구하며 분신자살했다. ‘실천하는 국민대학생모임 비상구’의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추모식에는 비상구 대표 이동현(사회·12)씨를 비롯한 회원들과 김 동문의 어머니 정정원(여·79세)씨 등이 참석했다.
이동현 씨는 “학생들이 김윤기 열사를 잊는 것 같아 추모제를 열게 됐다”며 “2009년 총학 주최 김윤기 열사 추모제 이후 8년 만에 열린 것”이라 말했다. 한편 정정원 씨는 “사람들이 대의를 위해 죽은 아들을 기억해 주지 않는 것에 대해 속상했는데, 오랜만에 추모제를 열어줘서 아들이 새로운 삶을 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밝혔다.

노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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