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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보도]우리학교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 이어져…
 
기사입력 2017-05-29 14:44 기사수정 2017-05-29 14:44
   
 

1회 졸업장과 졸업앨범 발견 및 1회 졸업생 기념식수 소생

우리학교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점차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4월, 이계형 박물관 특임교수가 발견한 우리학교 1회 졸업장과 졸업앨범이 총동문회관에 기증됐다. 발견된 물품들은 1949년 6월 배부됐으며, 지금까지 가장 오래됐다고 알려진 졸업장보다 1년이 더 빠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계형 교수는 “당시 졸업앨범에서 지금과 다른 교가(校歌)와 우리학교가 초창기에 쓰던 남산의 구 동본원사를 지키기 위해 투쟁했던 사진 등 새로운 자료들이 발견됐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우리학교에 학생들이 더욱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의용(교양)교수의 제보로 민주광장에 있는 1회 졸업생들의 기념식수를 소생시켰다. 이 단풍나무는 우리학교가 창성동에서 현재의 정릉동으로 부지를 옮겼을 때 1회 졸업생들이 기념으로 심은 나무였으나, 그동안 방치돼 반쪽이 죽은 상태였다. 시설팀 이진호 실장은 “이의용 교수의 제보를 받고 나무를 살리기 위해 지난 5월 2일(화) 나무에 약품과 링거를 투입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1회
졸업생들이 심은 뜻깊은 나무가 고사(枯死)하고 있던 것이 안타까워 시설팀에 제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이 나무가 잘 관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현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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