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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보도]‘수강신청 박살 난 사람들의 바람’ 개설
 
기사입력 2017-09-23 10:41 기사수정 2017-09-23 10:41
   
 
매 학기 모든 학생은 수강신청을 통해 한 학기 시간표를 결정한다. 그러나 강의에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학생이 원하는 강의를 듣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학생들은 수강신청 시스템에 불만을 표출해 왔다. 몇몇 학생들이 지난 8월 29일(화) 페이스북에 제안서를 올리며, 페이지 ‘수강신청 박살 난 사람들의 바람(이하 수박바)’을 개설했다.
수박바 페이지에서는 우리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수강신청 만족도와 개선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수강신청에 얼마나 불편함을 겪고 있고, 앞으로 어떠한 부분들을 개선할지에 대한 의견들을 올렸다. 한편 다른 학교와 비교해 우리학교 강좌 수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수강신청제도를 바꾸기 위해 학생들이 나서서 참여해야 한다는 릴레이 호소문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 9월 1일(금) 첫 공식회의를 진행했고, 앞으로 수강신청 개선을 위해 ▲피해사례 및 의견수렴 설문조사 ▲서명운동 ▲대자보 ▲학내 집회 기획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박바 대표 유가람(한국어문·16)씨는 “수강신청 기간 내내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주변의 많은 학생들도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이에 수강신청에 제도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고, 이러한 문제점에 공감하는 학생들과 모여서 수박바를 결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학교가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학생들의 요구를 들어줄 때까지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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