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기사제휴
 
 
 
  [대학보도]북악관, 리모델링 후 매장 입점까지…학생들 대상 선호조사 결과 최대한 반영
 
기사입력 2017-11-13 10:15 기사수정 2017-11-13 10:15
   
 


본지는 지난 944호에서 ‘북악관 실내·외 무엇이 바뀌었나?’라는 제목으로 리모델링된 북악관에 대해서 다뤘다. 북악관과 민주광장은 여름방학 때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에 돌입해 개강 이후 약 1주일이 지난 9월 6일(수)이 돼서야 공사를 끝마쳤다.
기존의 북악관은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에서 운영하는 ▲카페 ▲매점 ▲화방 ▲바비박스가 운영됐다. 그러나 북악관이 리모델링되며 바비박스는 없어졌고, 화방은 조형대로 이전되는 등 구조상의 대대적 변화가 있었다. 이로 인해 북악관에 빈 공간이 생겼는데, 그곳에 어떤 업체가 입점할지에 많은 학생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8월 중순, 페이스북 페이지 ‘국민대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국대전)’에는 화성관리공사가 점장과 부점장을 뽑는다는 구인 광고가 제보됐다. 광고에 표기된 근무지는 우리학교의 도로명 주소인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로 77’이었으며, 10월 16일(월)에 롯데리아가 오픈 예정이니 매장을 담당할 사람을 구한다는 내용이었다.
한편 총학생회 ‘공감’은 “북악관에 들어올 업체에 대해 학교 본부가 사전에 공지해 준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밝히며, 8월 31일(목)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업체와 업종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944호에 실린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태준 총학생회장은 “▲샌드위치 ▲제과류 ▲분식류 ▲음료류 ▲디저트류를 선호하는 답변이 압도적이었다”며, “2400여명의 학생들이 응답해 준 설문조사의 결과를 반영해 ‘복지매장운영위원회’를 통해 학교 본부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20일(금), 국대전을 통해 총학은 학교 본부와 총학생회의 회의 끝에 결정된 북악관 입점 업체를 발표했다. 업체는 ▲공차 ▲서브웨이 ▲이니스프리 ▲바르다 김선생으로 선정됐다. 학생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총학의 의지가 결과물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국대전에는 학생들이 “세상에 정릉도 새로워지고 있다니!”, “서브웨이 때문에 이제 성신여대까지 안 가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북악 어울림 잔치,
중국인 유학생 Teatime 개최
북악관과 민주광장이 새 옷을 입게 된 것을 기념하며 지난 10월 12일(목) 우리학교 민주광장에서 ‘북악 어울림 잔치’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들, 그리고 유지수 총장 등을 비롯한 교직원들까지 약 600여명이 모였다.
이날 행사는 새로이 디자인을 바꾼 북악관 및 민주광장을 배경으로 외국인 유학생, 내국인 학생, 교직원들과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제시하면 ‘명절 피크닉 도시락’을 지급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 외에도 포토제닉 등 흥미를 유발할 만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격의 없이 사진을 찍고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한 창의공과대학 소속 외국인 유학생 A씨는 “추석이 한국판 추수감사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정을 나누는 모습은 미국의 추수감사절보다 더 좋은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현서 기자
 
   
   
신문사소개 광고안내 기사제휴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