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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기획]2017 국민대 돌아보기
 
기사입력 2018-01-02 11:08 기사수정 2018-01-02 11:08
   
 
2017년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이 가고, 2018년 ‘황금 개의 해’ 무술년이 찾아왔다. <국민대신문>에서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우리학교의 소식들을 사계절로 정리해 봤다.

박영민 / 이시래 기자



겨울

지금까지 항상 그래왔듯이 2017년 우리학교의 겨울에는 입학식과 졸업식이라는 새로운 만남과 작별이 있었다. 지난 2월 22일(수),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있었다. 68번째를 맞은 수여식에서는 3166명(학사 2419명, 석사 654명, 특별과정 37명, 박사 56명)이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2017학년도 2월 24일(금)에는 입학식이 열렸다.
입학식은 아나운서 홍민희(전자·03)동문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배우 신동욱(연극영화·01)동문 ▲뮤지컬배우 박은석(연극영화·09)동문 ▲박혜나(연극영화·02)동문 ▲가수 케이윌 ▲걸그룹 베리굿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한편 이날 학생식당에서는 유지수 총장과 처장단이 학부모들에게 잔치국수를 직접 배식하며 자녀의 입학을 축하했다. 한편 교외 OT가 안전문제로 폐지된 이후, 2017년 2월 27일(월)부터 이틀간 총학 주최의 새내기배움터(이하 새터)가 처음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개회 및 축사 ▲기획단 공연 ▲새 선배 발언 ▲총학생회 강연 ▲점심식사 ▲게임 ▲뒤풀이 순으로 진행됐다. 처음으로 시행된 새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신입생들의 신청이 있었고, 생방송을 진행할 만큼 큰 규모였다. 그러나 행사가 끝나고 “다소 실망했다”는 신입생들의 글이 페이스북 익명페이지 ‘국민대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제보되기도 했다.


여름

여름에는 ▲대동제 ▲생활비 장학금 신설 등의 일들이 있었다. 5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대학생활의 꽃, 대동제가 진행됐다. 2017 대동제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청춘이니까’를 주제로, ▲상설거리 ▲국민 GOT 탤런트 ▲동아리 공연 ▲주점 ▲연예인 축하 무대 등이 진행됐다. 제49대 총학생회 ‘공감’은 민주광장에 공감부스를 설치해 ▲젤 캔들과 석고 방향제를 만드는 ‘청춘들의 힐링 테라피’ ▲두더지 잡기와 손펀치 ‘청춘, 스트레스를 날리다’ ▲포토존인 ‘청춘, 그들의 거리’ ▲청춘 보물창고 등을 운영했다.
16일(화)와 17일(수)에는 ▲신현희와 김루트 ▲혁오 ▲크러쉬 ▲치타 ▲지조 등의 연예인들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다음으로 공감에서 내세운 공약 중 하나인 생활비 장학금 신설이 7월부터 정식으로 제도화됐다. 생활비 장학금은 휴학생을 제외한 신입생·편입생·재학생 모두 지원할 수 있고, 다른 장학금의 수혜 여부와 관련 없이 이중수혜가 가능하다.
생활비 장학금은 두 부문으로 나뉜다. ‘청춘형’은 소득분위를 기반으로 심사가 이뤄지고 ‘공감형’은 소득분위 심사가 높게 나와 장학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성적 ▲가계곤란정도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봄에는 새로워진 졸업요건과 e-Campus가 국민*인들을 맞이했다. 2017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졸업을 위해 다전공, 부전공, 심화전공(단일 전공) 중 한 가지 이상을 필수로 이수하게 됐다.
영어 능력 기준도 달라졌다. 기존에는 어학성적을 제출하고 영어로 진행하는 전공을 두 과목 이수하거나, 영어로 진행하는 전공 두 과목과 영어로 진행하는 전공/교양 두 과목을 이수하면 됐다. 하지만 17학번부터는 어학성적을 제출하거나 영어로 진행하는 두 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또한 성적 제출이 가능한 어학시험에서 ‘TOEFL -CBT/NEAT/KMU-CEC’는 제외되고, ‘G-TELP/IELTS’가 추가됐다.
한편 새 학기를 맞아 가상대학 시스템이 개편됐다. (구)가상대학은 지난 2010년 12월 도입된 시스템으로, 시간이 지나며 노후화돼 이용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안전성과 속도 확보를 위해, 사용자 UI(User Interface)가 개선된 e-Campus가 도입 됐다. UI란 디지털 기기를 작동시키는 명령어나 기법을 포함하는 사용자 환경을 뜻하는데, UI의 개선을 통해 국민*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가상대학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접근 편의성을 위해 모바일 앱의 지원이 시작되기도 했다.


가을

가을에는 ▲북악관 리모델링 ▲국민대입구역 개통 ▲청춘 당선 등의 일들이 있었다. 먼저 북악관은 2017학년도 2학기를 맞이하면서 새롭게 변화한 모습으로 학생들을 마주했다. 1층에 입점해 있던 ▲카페 ▲카피박스는 매장 위치를 변경했으며, ▲조형화방은 조형관으로 이전했고, 빈자리에는 ▲공차 ▲서브웨이 ▲이니스프리 ▲바르다 김선생이 새로 입점했다. 1층 내부의 테이블과 의자의 개수가 늘어났고, 야외에 휴게 테이블이 추가로 설치됐다. 2학기를 맞아 새 단장한 북악관은 자재 수급 문제로 인해 완공이 늦춰지면서 학생들이 다소 불편함을 겪기도 했지만, 새롭고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더 넓고 쾌적해진 휴게시설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9월 2일 개통한 우이신설 도시철도의 10번째 역인 정릉역에 ‘국민대입구역’이 함께 표기됐다. 우리학교 정문에서 정릉역(국민대입구역)까지는 네이버 지도 기준, 도보로 약 32분이 걸린다.
또 지난 11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진행됐던 제50대 총학생회 선거 결과, 단일 선거운동본부 청춘(정후보 이승헌, 부후보 김남균)이 당선됐다. 개표 결과 ▲찬성 52.0%(3207표) ▲반대 32.5%(2006표) ▲기권 14.4%(888표)였으며, 최종 투표율은 55.2%(6168표)였다. 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제49대 총학생회 선거의 최종 투표율(57.7%, 6510표)보다 다소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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