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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보도]K-card, 모바일 학생증으로 진화!
 
기사입력 2018-03-02 10:36 기사수정 2018-03-02 10:36
   
 
올해 2월 9일(금)부터 기존의 K-card시스템이 K-card+ 시스템으로 개편됐다. K-card+ 시스템은 2004년부터 이용하고 있던 K-card 다기능카드시스템을 개선한 것으로, ICT 기술을 접목해 대학 구성원의 편의와 교육행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웹 기반에서 모바일 플렛폼으로,
편리해진 K-card+

기존의 K-card는 교내 구성원들이 ▲프린터(복사 포함) ▲식당 결제 ▲교내 매장 이용 ▲강의 출결 체크 ▲건물 출입 인증 ▲도서관 이용 ▲교통카드 이용 등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그리고 이번에 개편된 K-card+는 기존의 웹 기반 K-card 시스템을 모바일 플렛폼으로 전환시킨 시스템이다. 즉 K-card+ 사용자는 따로 학생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우리은행 원터치 개인 앱과 K·PUSH 앱을 통해 ▲전자출결 ▲건물출입 ▲지불결제(국민페이) ▲도서관 출입 및 좌석 배정 ▲공간 예약관리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K-card+ 시스템은 꾸준한 시범운영을 통해 기존의 K-card 시스템에서 이용 가능했던 서비스들을 확대·개편했다. 먼저 전자출결의 경우 강의실에 통합 단말기나 비콘 등을 설치해 블루투스를 이용한 모바일 출석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는 수업이 시작되면 학생들의 어플에 수업 정보가 뜨고, 버튼을 누르면 블루투스를 통해 전자출결이 되는 방식이다. K-card+는 이러한 전자출결을 온라인출석부와 연결해, 전자출결만 하면 자동으로 온라인 출석부에도 출석처리가 되게 된다.

전자출결 ‘출튀’ ‘대리출석’ 위험?
학교 “부족한 부분 보완해 나갈 것”

2017학년도 겨울 계절학기에서 전자출결 서비스를 시행해 본 결과, 몇몇 학생들이 핸드폰으로 출결처리만 하고 강의실을 나가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당시 전자출결을 통한 계절학기를 수강했던 경영대학 A씨는 “사소한 오류가 발생했을 때도 있었지만, 출석을 부르면서 소요되는 불필요한 시간이 줄어들었다”며, “어플을 통해 출석을 체크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출석만 하고 사라지거나, 대리출석을 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었는데, 향후 전자출결이 해결해야 할 과제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국민대학교 정보통신처 정보기획팀 부원준 대리는 “겨울 계절학기에서 발생한 전자출결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블루투스의 범위를 축소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욱 간편하고 안전해진 ‘국민페이’

지불결제(이하 국민페이) 역시 편리하게 개편됐다. 과거 국민페이를 교내 매점이나 식당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이번 개편으로 달콤쿱이나 맘스터치, 서점 등 학교 내에 있는 대부분의 매장에서 국민페이 사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국민페이의 충전 방식도 간편해졌다. 원하는 금액을 가상계좌에 입금하거나, 남은 금액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방식을 도입했다. 한편 자동충전방식을 이용할 경우 생활협동조합에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부 대리는 “모바일로 플렛폼을 전환하며 보안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며 “사진촬영본 혹은 핸드폰 화면 캡쳐본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학생증 화면에 현재 시각과 가변 리본, QR코드 등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가변리본은 계속해서 움직이는 띠를 의미하는 것으로, 모바일 학생증 화면에서 띠가 움직이지 않고 있다면 사용이 불가하다. 또한 가변 QR코드 역시 일정 시간마다 코드를 갱신해 도용을 방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K-card+ 시스템 개편으로 운동장이나 체육관 사용, 또는 도서관 좌석 등을 모바일로 간편히 예약할 수 있게 됐다. 부 대리는 “교내 구성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바일 학생증을 만들었다”며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학교 모바일 학생증 K-card+는 안드로이드의 플레이스토어 혹은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국민대학교 모바일 학생증’을 검색해서 설치한 후, K·PUSH 앱을 통해 인증번호 4자리를 전송받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시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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