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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보도]멀지 않은 곳에 있던 ‘영웅’들
 
기사입력 2018-05-14 09:22 기사수정 2018-05-14 09:22
   
 


지난 달 3일(화) 오전 10시 30분경 공학관 앞에서 우리 학생들이 인근 주민을 구했다는 미담이 전해졌다.
삼봉정사를 내려오던 인근 지역 주민 60대 심모 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자 주현우(기계·15)씨, 이세준(신소재·15)씨 등 6명은 심모 씨에게 인공호흡을 시도하고 119 구급대에 신고했다.
기자와의 인터뷰에 응해준 주현우 씨는 “당시 ROTC 홍보 기간이어서 공학관에 가고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그는 “인공호흡을 시도했으나 말린 혀가 목구멍을 막아서 교내에 비치된 AED(자동 심장충격기)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미담이 알려지자 주 씨는 “사람을 살렸다는 표현은 민망하다”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그는 “무엇을 바라고 한 것은 아니지만 다른 분들이 학생들을 칭찬해 주셔서 기분은 좋았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할아버지가 무사히 건강을 찾으셔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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