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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보도]국민*인들의 5월은 따뜻했다
 
기사입력 2018-05-28 10:37 기사수정 2018-05-28 10:37
   
 



어느덧 5월도 마지막에 이르렀다. ‘가정의 달’이라고 불리는 5월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비롯해 가족, 사람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다.
그 별칭에 걸맞게 지난 한 달 동안 학내에서도 여러 따뜻한 소식들이 들려왔다.

학생들이 주도하는 이벤트
지난 1일(화) 페이스북 익명 페이지 ‘국민대 대신 전해드립니다’에서는 익명의 제보자가 자발적으로 우리학교를 청소하시는 어머님, 아버님들께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모금 참여를 독려하는 글이 게시되며, 여러 학우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경상대학 학생회 ‘우연’ ▲경영대학 학생회 ‘우리’를 비롯한 여러 단과대 학생회는 각각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해당 단과대학의 건물을 청소하는 분들께 간식과 손 편지 등을 선물했다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경영대학 학생회 A씨는 “깜짝 선물을 들고 방문하자 모두 너무 기쁘게 맞이해 주셨다. 평소에 막연하게 감사함을 느끼고만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고 행복으로 다가왔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뵌다면 더 크고 밝은 목소리로 인사하겠다. 불철주야 노력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스승의 날을 맞아 여러 단과대 학생회에서는 교수님들께 학생들이 적은 롤링페이퍼와 꽃을 드렸으며, 성년의 날에는 18학번 신입생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언론정보학부 사진 실습실 ‘암실’,
‘장수 사진’ 봉사활동

우리학교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부 사진실습실 ‘암실’에서는 성북구청·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 43분을 모셔 ‘장수 사진’ 봉사활동을 하였다. ‘장수 사진’이란 ‘영정 사진’의 다른 말로, 사진을 미리 찍어 두면 오래 무병장수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학생들은 성북구청 대강당에서 조명 설치와 더불어 사진 촬영, 편집 및 보정까지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같이 즉석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그날의 추억을 담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했다.
언론정보학부 ‘암실’의 실장 김동일(언정·13)씨는 “취미로만 찍어 오던 사진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하며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연대감도 생기고 활동을 더욱 뜻깊게 할 수 있었다. 다음에는 ‘장수’사진뿐만 아니라 다른 형태의 재능 기부 활동도 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년부터 진행한 이 활동은 이번으로 2회를 맞이했으며, 올해 여름 세 번째 활동이 예정돼있다.

5월 한 달은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의 절정과 같이 국민*인들의 따뜻한 선행들로 아름다웠고 푸르렀다. 이런 아름답고 의미있는 일들을 특정 기념일에만 행하기 보다는 일상적으로 실천해보는 것이 어떨까.

라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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