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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가을스타그램-2
 
기사입력 2018-08-27 10:40 기사수정 2018-08-27 10:40
   
 


#맛집



추수의 계절인 ‘가을’하면 자극적인 맛보다 수수하면서도 자연이 담긴 맛이 생각난다. 추수한 곡식과 과일, 싱싱한 제철 물고기들이 오른 밥상을 보면 나도 모르게 군침이 돈다. 가을은 역시 음식의 계절! 지금부터 우리학교 근처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 계절 밥상을 추천하고자 한다.


구룡포계절횟집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가을’하면 바로 떠오르는 물고기는 역시 ‘전어’와 ‘과메기’이다. 선선한 가을에 감칠맛 나는 전어와 과메기를 먹고 싶다면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구룡포계절회집’을 추천한다. 구룡포계절회집은 제철생선만 판매한다. 이곳에선 갓 잡아온 신선한 가을 제철 생선 전어와 과메기를 맛볼 수 있다. 더불어 사장님의 넉넉한 인심을 보여주듯 과메기와 전어를 싸먹을 수 있는 푸짐한 채소 쌈들도 한상 가득 차려진다. 과메기와 전어를 싱싱한 채소 쌈에 얹은 다음 사장님의 특제 땅콩초장을 톡하고 찍어 한입 베어 물면 가을이 입안 한가득 들어오는 것 같은 기분이들 것이다.


국시집
(사진 출처 : 서울스토리)
성북구에는 유명한 칼국수 집이 있다. 바로 ‘국시집’이다. 국시집은 고(故) 김영삼 대통령이 자주 찾았던 단골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식당 입구에는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는 현판이 당당히 걸려있다. 1969년부터 2대째 영업 중인 이 집은 유명한 TV프로그램인 <수요미식회>에 소개될 만큼 맛도 훌륭하다. 향기롭게 올라오는 사골국물의 향과 소담하게 담긴 면발이 후루룩 맛있게 넘어간다. 조미료를 쓰지 않아 심심한 것 같지만 무척이나 담백한 맛이 많은 단골손님을 끌어 모으고 있다.


수연산방
(사진 출처 : ______onenonly_인스타)
커다랗게 열린 가을호박을 이용해 맛있고 달달한 빙수를 만드는 디저트 카페가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먹고 싶은 이 빙수는 바로 단호박 빙수이다. 빙수 위에는 곱게 간 부드러운 팥과 단호박이 한가득 올려져 있다.
한끼 식사와 같은 포만감을 주는 푸짐함이 이 빙수의 매력 포인트다. 자연 그대로의 단호박과 달달한 팥을 함께 섞어 먹는 게 가장 맛있다. 안에 든 차가운 우유 얼음과 연유가 팥, 단호박과 어우러져 너무 달지도 너무 싱겁지도 않은 적절한 달달함을 낸다.
한편, 이곳 카페의 풍경도 일품이다. 고즈넉한 향기를 풍기는 한옥과 오두막에서 시원한 가을내음을 맡으며 가족끼리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곳 ‘수연산방’의 분위기와 경치는 도심 속 낙원이 따로 없다. 뜨거웠던 여름의 열기를 가을의 선선한 가을바람과 자연의 소리로 식히며 가족들과 정겨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성북구의 ‘수연산방’을 추천한다.



#데이트장소



마음이 싱숭생숭해지고 외로움을 느낄 때, 흔히들 ‘가을 탄다’고 말한다. 둘이어서 ‘가을 탈 일 없는’ 커플들을 위해 준비했다. 우리학교에서 최대 5분 거리에 위치한 데이트 코스! 재미와 낭만, 분위기 그 어느 것도 놓치지 않았다.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우리학교 인근 데이트 장소들을 골라봤다.


보드게임장 ‘꿀잼카페’
우리학교가 시내와 약간 동떨어져 있어, 데이트 장소를 찾기 위해 버스를 타고 성신여대까지 가는 커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지하세계’나 우리학교 후문 인근에 카페가 몇 개 있다고 해도 영화, 펍,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장소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오는 9월 1일(토) 오픈한다. 우리학교 후문 미니스톱 지하에 위치한 ‘꿀잼카페’다.
08:00~12:00까지는 북카페, 12:00~00:00 까지는 보드카페, 23:00~04:00까지는 영화 감상과 함께 펍을 이용할 수 있다. 오전에는 가벼운 식사를, 오후에는 맥주를 판매한다. 그야말로 ‘멀티 카페’다.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카페의 분위기와 여러 놀 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꿀잼카페는 다양한 간식과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음료를 제공한다. 시험기간에는 24시간 스터디 카페로 전환해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한다고 하니, 함께 시험공부를 하는 커플들이 이용하기도 좋을 것이다.


성곡동산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왔다. 연인과 손잡고 산책하기에 딱 좋은 날씨다. 이렇게 좋은 날에 언제까지 실내 데이트만 할 수는 없다! 야외 데이트로 적격인, 자연 친화적인 우리학교 캠퍼스를 활용해 보자. 봄에는 벚꽃이, 가을엔 낙엽이 학교 뒷산을 물들이며 아늑한 계절의 분위기를 뿜어내는 곳. 바로 성곡동산이다.
용두리를 보며 계단을 오르면 작은 공터인 성곡동산이 나온다. 공터를 둘러싼 성곡동산의 알록달록한 단풍은 가을의 낭만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성곡동산은 지대가 높아 우리학교 캠퍼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한 눈에 잘 띄는 장소가 아니다 보니 인적이 드물어 많은 캠퍼스 커플들의 아지트가 되어왔다.
성곡동산의 핵심은 뒤쪽 숲길을 따라 더 들어가다 보면 사람이 없는 한적한 벤치와 나뭇등걸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캠퍼스를 내려다보며 가을 숲속에 묻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눠 보자.


피플스 플레이스
우리학교 주변에 ‘데이트하기 좋은 밥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피플스 플레이스’(이하 피플스)아닐까. 청덕초등학교 버스정류장에서 5분 정도 걷다 보면 1층에 위치한 하얀 간판 피플스를 만날 수 있다. 피플스는 우리학교 ‘지하세계’에 위치한 다른 밥집과는 차별화된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가게 내부의 전등, 인형, 담요 등 감각적인 소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답게 창가에는 잡지와 책들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따뜻한 벽돌과 나무 재질의 인테리어는 포근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게 외부엔 테라스가 있어 연인과 가을 햇살을 받으며 로맨틱한 한끼를 즐길 수 있다. 매장 문 앞에 있는 화분들도 계절에 맞춰 갈색으로 옷을 갈아입는다는 게 또 하나의 볼거리다. 피플스는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 겸 카페로 이미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유명하다. 맛있는 한끼와 함께 피플스만의 가을 감성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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