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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게 달리는 우리에게 ‘휴게소’가 필요해
 
기사입력 2019-01-02 09:43 기사수정 2019-01-02 09:43
   
 

우리학교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휴게 공간 확충’을 요구해 왔다. 학교 본부와 총학생회도 휴게 공간 확충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로 북악관 1층 여자휴게실 외에 종합복지관 3층에 여자휴게실이 확충됐다. 8년 뒤인 2016년에는 같은 층에 남자 휴게실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휴게 공간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9월 총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학내에서 가장 필요한 공간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에 참여한 825명의 학생 중 약 56%인 460명이 ‘휴게실’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대해 전(前) 총학생회장이었던 이승헌(정외·14)씨는 인터뷰에서 “신축건물이 건설되면 공간 사용에 있어 학생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953호, ‘[대학소식]우리학교 신축건물 착공,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휴게 공간 확충에 대해 총학생회장 이준배(언론정보·12)씨는 “휴게 공간의 개선과 확대가 병행되어야 한다”며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학생 휴게실을 신설했을 당시 총학생회장이었던 이태준(정외·10)씨가 언급했던 학교 본부와의 ‘소통의 어려움’에 대해서 이준배 씨는 “협의와 소통은 서로 신뢰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학내 휴게 공간 부족의 타당성을 바탕으로 학교 본부와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학생지원팀 관계자는 “개강 후 북악발전위원회에서 휴게 공간 논의가 진행될 것 같다”고 전했다.

최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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