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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보도]컴퓨터 프로그래밍 과목, 눈높이 맞춘 보완이 필요하다
 
기사입력 2019-02-28 11:04 기사수정 2019-02-28 11:04
   
 
기초교양 과목인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개설된 지 4년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도 이 과목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비이공계 신입생 전체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과목을 통해 1학기에 엑셀과 블록코딩, 2학기에는 텍스트코딩(자바스크립트)을 필수로 배우게 된다.
익명을 요구한 A씨는 “1학기에는 엑셀과 간단한 코딩을 배워서 재밌었고 성적도 괜찮았을 뿐더러 도움이 많이 됐다. 하지만 2학기부터는 갑자기 레벨이 높은 코딩을 배워서 너무 어려웠다”라며 중간단계 없이 2학기에 갑자기 레벨이 높아져서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B씨는 “엑셀은 컴퓨터를 기본적으로 다룰 줄 알면 진도를 무리 없이 따라갈 수 있었고 무엇보다 나중에 취업할 때 도움이 되는 영역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2학기에는 이론적인 수업 없이 프로그래밍 실습을 하라고 해서 복사, 붙여넣기로 실습을 완료할 수밖에 없었다. 2학기도 엑셀처럼 실용적인 수업으로 바뀌거나 이론적인 것부터 제대로 알려주고 실습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수업을 담당하는 김인희(소프트웨어)교수는 “수업 방식과 실습 수업에 대해 고민이 많다. 수업 내용이 좀 더 소프트웨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이며, 2학기 수업도 지난 학기 학생들의 학습 성과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보강하여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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