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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보도]2019 대동제, 주점 대신 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기사입력 2019-05-12 22:16 기사수정 2019-05-12 22:16
   
 


오는 5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4일간 2019 대동제가 진행된다.
작년 교육부는 국세청의 요청으로 전국의 모든 대학교에 ‘대학생 주류 판매 관련 주세법령 준수 안내 협조’ 공문을 보냈다. 학생들이 주류 판매업 면허 없이 술을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한 것이다. 제51대 중앙운영위원회 제17차 회의록에 따르면, 학생지원팀은 올해 주점운영에 대해 조금 더 제한을 둔다고 밝혔다. ‘주점’이 아닌 ‘푸드트럭 페스티벌’ 식의 명칭을 사용할 것과 조형관 뒤와 예술관 앞에서만 주류 배부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번 축제 때 주점이 어떻게 운영될 것인지 묻자 총학생회장 이준배(언론정보·12)씨는 “공식적으로 술을 판매하는 건 없다. 좀 더 보완되는 방안들을 찾아서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주점에 대해서는 2학기 때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총학생회 차원에서 술을 판매하거나 무상 배부는 하지 않지만, 단과대 차원에서의 술 무상 배부는 진행된다. 대상은 단과대 재학생 중 학생회비 납부자이며, 1인당 소주 1병으로 제한된다. 술을 마시고 나서 생길 수 있는 문제나 사고에 대해서는 “세밀한 순찰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제지하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주점이 운영되지 않는 대신 야시장 같은 느낌으로 열린다. 푸드트럭에서 구매한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과 천막이 설치될 예정이다. 그리고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영화제가 열리고 단과대에서는 개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대학 학생회 ‘예본’은 오케스트라와 버스킹, 길거리 노래방 등을 진행한다. 예술대학 학생회장 한준희(성악·12)씨는 “교내 인프라와 콘텐츠를 이용한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학우분들께 다양한 경험과 재미를 드릴 수 있는 행사들을 기획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러한 행사들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조형대학 학생회 ‘온도’는 조형인의 밤 등 문화제 행사를 진행한다. 조형대학 내에서 DJ를 모집하여 디제잉 공연과 조형대학 밴드 동아리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총학생회 ‘바로’는 “대동제가 학우분들께서 학업을 하는 와중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고, 쉬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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