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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보도]영상디자인학과, 실학박물관과 ‘인문융합연구프로젝트 기획전’ 진행
 
기사입력 2019-05-26 15:26 기사수정 2019-05-26 15:26
   
 


영상디자인학과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의 첫 기획전 ‘지봉유설, 신화를 넘어 세계를 기록한다’가 지난 4월 15일(월)에 열렸다. 이번 기획전은 7월 7일(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의 타이틀인 ‘지봉유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으로 과거의 조선인의 지식이 세계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를 지닌 상징적인 서적이다. 전시와 같은 제목으로 제작된 영상디자인 작품은 이러한 지봉유설의 의미와 가치가 우리의 긴 역사를 관통해 현재와 미래의 우주 시대까지 이어져 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스크린의 내부와 외부 양면에 동시에 영상이 재현되는 360° Circle Vision, 책이 열리며 지식이 나오는 것을 시각화한 Pop-Up Book, 세계관과 지식의 확장을 판타지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Kaleidoscope 기법들을 활용해 영상미디어로써 지봉유설을 표현했다.
이번 기획전은 어렵고 멀게 느껴졌던 실학이 우리의 삶 속에 아주 가깝고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음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게 하고, 전통을 보존하는 실학박물관이 오히려 가장 현대적이고 예술적인 미디어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참여자들은 실학박물관의 학예원들과 함께 작품을 구상했다. 또한 ‘지봉유설’이라는 서적 안에 담긴 실학사상의 참모습을 영상미디어에 익숙한 현시대 사람들이 이미지와 소리를 통해 쉽고 감성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을 함께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도원(영상컨텐츠디자인대학원·석사)씨는 “과거 조선에 존재하던 ‘실학’이라는 학문이 매력적인 콘텐츠임을 알아가는 과정이 즐겁고 흥미로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7월에 우리 학교 영상디자인학과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실학과 미디어의 융합’을 위한 연구사업을 산학협력단을 통해 지속하고 있다.

이현겸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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