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월 10일(수)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날이다. 우리학교가 속한 성북구는 서울 내에서도 많은 대학이 소재해 있고 그만큼 많은 청년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구다. 그렇다면 성북구(갑)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대학과 청년들의 문제에 얼마나 관심을 기울이고 있을까? 이 성북구(갑)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청년 및 대학에 관한 문제와 정책을 묻고자 △ △ △과 함께 연합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후보와 국민의힘 이종철 후보를 대상으로 각각 지난 6일(수)과 12일(화)
인터뷰
원한빈 기자,박형훈 기자
2024.03.25 16:07
-
'부모와 자식이 같은 학교를 졸업', 드문 사례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주 희귀하지는 않다. 우리학교에도 그런 동문 사이가 있다. 모녀지간인 재학생 박소정(중국·20)씨와 졸업생 박선영(시각디자인·89)씨는 그 시기는 물론 다르지만 모두 우리학교를 다녔다. 과연 30년 세월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의 대학 생활은 얼마나 다를까? 이 두 모녀를 초대해 대학 생활의 과거와 현주소를 물어봤다. 시급은 3000원이고 학식은 500원짜리였던 시절을 지금에서는 쉽게 상상할 수 없다. 반면 그 시절의 패션은 유행을 돌고 돌아 지금의
인터뷰
박예나 기자,박형훈 기자,최예진 기자
2024.03.04 14:32
-
다양한 매체에서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직업은 무엇일까? 바로 뉴스와 각종 프로그램 진행에 없어선 안 될 아나운서다. 에서 밝은 미소와 또렷한 목소리로 정보를 전달하는 JTBC 아나운서 백다혜(정치외교·15)동문을 만나봤다. 그녀가 전하는 대학 시절, 그리고 아나운서의 삶을 들어보자.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대학교 학과는 고등학교 때 정했어요. 사회에 관심이 많아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싶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국제정치학을 배우고 싶었어요.대학 시절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3학년
인터뷰
양새람 기자,최예진 기자,황혜윤 기자
2023.11.06 14:29
-
을 비롯한 우리학교 신문방송사가 지난 8월 21일(월) 정승렬 신임 총장을 만나봤다. 정승렬 총장은 1997년 정보관리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장, 대외교류처장, 경력개발지원단장, 기획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학교 발전에 힘썼다. 더불어 한국국제교육관계자협회장, 한국인터넷정보학회장, 전국대학교 부총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4년 동안 우리학교를 이끌어 갈 정승렬 총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우리학교 구성원 전체를 통할하는 위치에 서게 됐는데요, 취임 소감 부탁드립니다.현재 고등 교육 환경과
인터뷰
양새람 기자,황혜윤 기자
2023.09.01 10:25
-
지난 8년간 서울을 대표한 브랜드 슬로건 '아이 서울 유(I·SEOUL·U)'가 곧 새로운 슬로건으로 바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서는 '서울시 신규 서울 브랜드 개발 전문 자문단' 위원장인 이종민(광고홍보)교수를 만나 도시 브랜드 슬로건의 의미와 서울의 새로운 얼굴이 될 새 슬로건 후보 두 가지의 의미를 자세히 들어 봤다. '서울시 브랜드 슬로건 개발 전문 자문단'에서 어떤일을 하고 계신가요?작년 9월 말쯤에 결성된 '서울시 신규 서울 브랜드 개발 전문 자문단'의 전문가 자문단 위원장을 맡고
인터뷰
황혜윤 기자,김유정 기자,양새람 기자
2023.04.10 10:43
-
우리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2021년 11월 입후보자 부재로 선거가 무산된 이래 1년 넘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우리학교 역사상 총학생회가 최장기간 부재한 것이다. 그러던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월 24일(금) 제55대 총학생회 보궐선거를 공고했다. 본 선거에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 '아워'가 단일 후보로 등록해 선거를 진행하게 됐다. 정후보는 양은아(건설시스템·19)씨이고 부후보는 이승준(AI빅데이터융합경영·20)씨이다. 은 1년여 만에 총학생회 당선에 도전하는 '아워'를 만나봤
인터뷰
박은성 기자,김유정 기자,황혜윤 기자
2023.03.20 11:16
-
①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STEP-UP''STEP-UP'은 △리뉴얼 해오름제 '공과사: 사회과학대학X창의공과대학' △당신의 사계절을 담아드립니다: 'Season-Step' △사회과학대학 조별 캠퍼스 멘토링: '어부바' △에브리데이 제휴(부동산, 스터디카페, 스튜디오, 주점) △시험 기간 올데이 푸드트럭 △러시아·유라시아학과, 일본학과 과방 이전 추진 △북악관 쓰레기 분리수거 공간 확대 △사회과학대학 배 연합 학술제 개최 등을 공약했다. 학생회장 문성주(사회·18)씨는 "가장 이상적인 학생회는 학우분들에게 많은 선택지를 만들어 주는
인터뷰
권기동 기자,고경명 기자,김유정 기자
2023.01.02 14:16
-
청춘을 바친 모교가 나의 직장이 되면 어떨까. 학생의 신분에서 벗어나 은행원이 돼 학교로 돌아온 졸업생이 있다. 은 우리은행 국민대학교 지점에서 재직 중인 박성호(비즈니스IT·05)동문을 만나 금융권 취업 준비부터 다시 학교로 돌아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자기소개라고 하면 조금 부끄럽긴 한데요. 저는 비즈니스 IT 전공(현 경영정보학부) 05학번 박성호입니다. 2012년에 졸업했고 현재는 우리은행 국민대학교 지점에서 과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신지 궁금합니다.은행 업무는
인터뷰
이승준 기자,고경명 기자
2022.11.07 14:11
-
문과생이 가고 싶어 하는 학과, 인문계열 학생이 원하는 직무라고 하면 무엇을 떠올릴까? 대부분의 학생이 아마 경영, 마케팅이라고 답할 것이다. 매 학기 수강 신청 때마다 경영대학의 수업을 들으려는 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그 까닭은 경영학 수업이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실제로 어느 기업이나 홍보를 위한 마케팅에 집중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은 IT 기업의 성지라 불리는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반도체 마케팅 총책임을 담당하고 있는 김수연(영어영문·87)동문을 만났다. 국민대 학우분들에게 자기소개 부탁
인터뷰
허민영 기자, 이승준 기자
2022.09.01 17:44
-
이재명 후보의 청년 공약1. 청년 주택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2일 주택 공급 물량의 상당 부분을 청년에게 배정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내년부터 만 19살에서 29살까지 청년에게 연간 100만원의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주택 공약으로는 청년에게 우선 배정하는 일반 분양형을 비롯해 낮은 임대료로 살다가 10년 뒤 최초 분양가에 분양받는 '누구나집형', 자신의 지분을 적립해 가는 '지분적립형' 분양 등의 주택 공급을 약속했다. 그 밖에도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되 건물에 대한 소유권만 개인이 갖게 함으로써
인터뷰
최연수 기자,김희온 기자,남인우 기자
2022.03.02 11:33
-
①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RE:SSTART''RE:SSTART'는 △취뽀(취업뽀개기) 패키지 구축 △문화의 날 : "씈데이 - Social Science Culture-Day" △전공백서 리뉴얼 및 체계화 △도서 공유 및 대여사업 : △20·21학번을 위한 기획 △북악관 1층 매점 24시간 무인 편의점 도입 △SNS 미이용자를 위한 학생회 홈페이지 개설 △북악관 불법촬영 단속 체계화를 공약했다. 학생회장 송채림 씨는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학생사회에 유연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 사회과학
인터뷰
김희온 기자,허민영 기자,염정인 기자
2021.12.29 12:46
-
지난 5월 31일(월) 광화문 교보문고 외벽에 '올여름의 할 일은 모르는 사람의 그늘을 읽는 일'이라는 시구가 걸렸다. 그 시구는 3개월 뒤인 지난 8월 31일(화) 거둬졌다. 올여름은 코로나 감염병이 계속 확산돼 '모르는 사람의 그늘을 읽는 일'이 쉽지 않았다. 서로 대면하며 타인의 곁에서 그의 그늘을 읽기 어려워진 요즘, 장애 당사자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인터뷰를 준비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의 정책국장 변재원씨를 만나봤다. Q: 코로나가 사회적으로 어떤 문제를 가시화했고 개인적으로는 어떤 경험이었는지 궁금합
인터뷰
염정인, 최연수 기자
2021.08.31 15:02
-
우리학교에는 학생을 대표하는 학생회가 있듯이, 교수를 대표하는 교수회가 있다. 학생회가 학생들의 권리를 위해 학교와 소통하듯이 교수회는 교수들의 입장을 대변해 학교와 소통한다. 하지만 교수회의 역할에 대해, 심지어 존재조차 알지 못하는 학교 구성원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교수회의 역할을 '소통'에 맞춘 교수회장 홍성걸(행정) 교수를 만나봤다.Q: 교수회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우리학교 교수회는 민주화 바람이 많이 불던 1986년에 처음 생겼습니다. 처음 생겼을 당시 명칭은 교수협의회였는데 대학평의위원회가 만들어지고,
인터뷰
이도빈 ,김예린 기자
2021.05.31 15:11
-
4월 7일(수)에 시행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예정되어있는 만큼, 이번 보궐선거는 '대선 전초전'으로 불리며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엠브레인퍼블릭이 뉴스1 의뢰로 지난달 30~31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 100% 여론조사(응답률 19%) 결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46.7%,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31.3%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3.1%포인트이다.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에서 구성한 '서
인터뷰
김미현
2021.04.05 15:16
-
지난해부터 주식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급격히 늘어나 주식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동학개미운동, 영끌, 주린이 등 주식에 관한 신조어까지 만들어지고 있다. 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도 주식 게시판이 생길 만큼 학생들 사이에서도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학교에는 주식투자, 금융에 대해 탐구하는 금융투자동아리 '와이번'이 있다.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시즌2"에 출연한 금융투자동아리 와이번 전 회장직을 맡은 김건욱(경영정보·16) 씨와 현 회장 김동욱(중국정치경제·14) 씨를 만났다. '와이번'은 어떤
인터뷰
허민영, 김미현
2021.03.02 12:28
-
① 글로벌인문•지역대학 학생회 '하이픈''하이픈'은 △글인지대잔치 개최 △스터디 장려 사업 '글몬학습' 추진 △오프라인 행사 온라인 대체 마련 △소통하는 학생회 △북악관 시설 개선 △학습권 침해 사례 조사 및 건의 △공약 이행도 평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학생회장 유은비(한국역사·19)씨는 "코로나 19라는 유례없는 상황 속에서 '서로를 잇는 움직임'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학우들, 학우들과 학생회, 학우들과 학교 사이를 이어주며 유연하게 대처하는 학생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② 법과대학 학생회 '위로''위로'는 △학생 법률 지원
인터뷰
이도빈, 김예린(수습)
2021.01.05 14:21
-
1982 국민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1981 현대건설(주) 토목부 근무1992 우상건설(주) 법인설립. 대표이사1999 토목 동문회장2017 「2017 건설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훈2017 국민대학교 총 동문회 회장 취임, 연임우리가 다니거나, 다녔던 학교를 흔히 모교라고 부른다. 한자로 풀이하면 母(어머니 모)와 校(학교 교)의 결합이다.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학교를 다녔던 몇 년간의 추억은 사회에 나가서도 소중히 간직된다. 12만이 넘는 이들이 사회에서도 여전히 자랑스러운 국민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12만 동문의 전부는 아니지만
인터뷰
한상욱 ,유다빈
2020.11.30 15:57
-
우리학교 본부관에 국민대학교 노동조합(이하 노조)가 있다. 근로자의 근로조건 유지 및 개선과 함께 권익을 도모하는 노조의 존재 의의에 따라, 우리학교 노조는 학내 구성원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정작 학내에서는 이러한 노조의 노고에 대해 세심히 인지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19대 황보진석 노조위원장을 만나 우리학교 노조 이야기를 들었다. 노조위원장으로서의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방향성은누구나 가보지 않은 길을 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노조위원장을 출마하면서 많은 고민과 갈등을 했지만,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어쩌면 꼭
인터뷰
이용렬, 서다현
2020.10.19 10:19
-
코로나19와 최전선에서 싸우는 사람들은 다양하다. 질병관리본부 공무원, 의사와 간호사,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 시(市)의 수장으로서 108만 시민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힘쓰는 사람이 있다. 우리학교 총학생회장, 경기도의원을 지낸 후 지금은 고양시장으로서 K-방역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이재준(경제·79) 동문을 만났다. 대학교 재학시절을 어떻게 기억하는가사람들이 80년대를 어려운 시기라고 얘기해요. 근데 그때만큼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을
인터뷰
오정택, 유다빈, 유아린
2020.08.31 17:42
-
영화를 관람할 때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은 '영화 포스터'일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거나, 관람한 영화의 포스터 디자인을 책임지는 사람이 있다. 바로 '스튜디오 빛나는'의 대표인 박시영 디자이너다. 박시영 디자이너는 , , , 등 수많은 영화 포스터를 디자인했다. 박시영 디자이너의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들려주는 디자인과 삶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자. 최근 디자인 중인 영화 포스터가 있는가?얼마 전에 라는 좀비 영화 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지금은 이라는 영화 포스터
인터뷰
오정택 ,위주빈
2020.06.08 14:37